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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을 샀다!

by 행성B 2024. 1. 22.


저렴한 도시락을 하나 구매했다. 작은 숟가락과젓가락이 들어있는 도시락이다. 칸막이도 있어서 반찬을 따로따로 담을 수 있다. 요즘에는 도시락이라는 단어 말고 '런치박스'라는 단어를 쓰나보다. 검색해보니 런치박스라고 많이 나온다.




두부 볶음밥이다.
두부를 수분이 날라가게 오래 볶는다. 고슬고슬해지면 다른 야채들을 넣고 볶으면 된다. 나는 파밖에 없어서 파만 넣고 볶았다. 굴소스로 간을 하면 되는데 우리집 굴소스가 맛이 없다. 그래서 간장을 넣고 볶았다.
매실청 과육도 담았다.


냉동 떡갈비를 당근,양파를 넣고 같이 구워왔다.



냉동 떡갈비를 제대로 구워먹으면 엄청 맛있다.


오늘은 유부초밥.
어릴때 우리엄마는 소풍때 꼭 김밥을 싸주셨다. 그래서 유부초밥을 싸오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유부초밥 밀키트를 사면 유부초밥은 간단하다. 있는 야채스프(?)와 소스를 밥에 넣고 비벼서 유부에 넣어주면 된다.  두부가 많아서 두부를 볶아서 밥이랑 같이 섞었다. 두부만 넣고 유부초밥을 만들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