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9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뮤지컬의 정석! 프랑켄슈타인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2024.08.11(일) 14:00 1회빅터 프랑켄슈타인&자크 규현앙리 뒤프레&괴물 카이줄리아&까뜨린느 이지혜엘렌&에바 장은아은 더운 여름날 보러 갔다. 2024년 8월의 뜨거운 날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왔다.나는 뮤지컬은 당연히 다 외국에서 가져온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에서 만든 창작 뮤지컬이란다. 공연을 보기 전 프랑켄슈타인 소설을 읽어봐야겠다 하고 책을 펼쳤다가 포기했다. 소설을 읽어볼 필요는 없다. 어려운 이야기는 아니니 뮤지컬을 정보 없이 봐도 무방하다.영화보다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이나 공연들은 어려운 예술일 거라는 생각이 많았다. 몇 개의 뮤지컬을 봤는데 내용이 어려운 건 없었다. 다만 노래를 부를 때는 내 청력의 문제인지 정확하게 알아듣기 어려울 때.. 2025. 1. 14. [뮤지컬 이터니티] 영원히 남을 노래 이터니티 뮤지컬 관련이야기는 없는 하루종일 달리기만 했다는 TMI_무료중계방송보고 마음을 빼앗겼다. 뮤지컬이야기를 하는 커뮤니티들을 돌아다니다 뮤지컬 중계방송을 해준다길래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공짜로 방구석에서 편히 볼 수 있는 게 어디냐 싶어서 봤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봤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게 뭐지 싶었고 우주, 외계인, 뭐라는지 모르는 주문 그래서 난해한 뮤지컬이구나 그냥 나갈까도 고민했는데 조금 더 보다 보니 어려울 게 없는 이야기였다. 와... 감동과 여운이 가시질 않았다. 벅차오르는 마음? 뭐라고 표현해야지? 블루닷을 영원이 기억해주고 싶어! 내가 널 기억해!! 너무 좋아!! 그 마음이 부풀어서 내가 거인처럼 커져서 쿵쿵 뛰어다니며 건물들을 다 부수면서 다닐 것 같은 주체할 수 없는 마음.그렇게 예.. 2024. 12. 9. [뮤지컬 시카고] 최재림! 그를 직접 내 눈으로 봐야겠어! 뮤지컬 관련 정보는 하나도 없는 개인적인 TMI_[그레이트 코멧]으로 인해 유튜브 알고리즘이 뮤지컬관련 영상을 계속 추천해줬다.이것과 더불어 묵지빠로 유학를 다녀오셨는데 복화술을 잘하는 남자 최재림배우가 내 알고리즘을 점령하였다. 나는 참을 수가 없었다. 그가 얼마나 복화술을 잘하는지 내 눈으로 확인해야했다. 그렇게 나의 두번째 뮤지컬은 가 되었다. 처음했던 티켓팅과는 비교 불가할 정도의 전쟁같은 티켓팅에 나는 대실패를 하고 말았다. 아쉬운대로 다른 배우들의 시카고를 보기로 하였다.그러나 도저히 안되겠어서 임영웅콘서트 티켓팅에도 성공했다던 친구와 다시 한번 티켓팅에 도전했다. 결과는 역시나 대참패였다.(친구와 여기서 아쉬운대로 프랑켄슈타인을 보기로 했다.)정말 쉽지 않았다. 뮤지컬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 2024. 11. 28. 뮤지컬과의 첫 접촉/봤던 연극이야기/그레이트 코멧 뮤지컬 관련 정보는 하나도 없는 개인적인 TMI _우리 집안은 다양한 예술 문화를 접하기에는 하루하루 먹고살기 바빴다. 그래서 내가 공연예술을 접해본 게 고등학교에서였다. 잘 기억은 안 나지만 학교에서 소풍으로 연극 를 봤고 학교에서 단체로 을 보러 갔었다. 그렇게 고등학교에서 공연을 처음 접해봤다. 같은 경우에는 내용이 기억은 안 나지만 정말 슬펐기에 반항심 가득하고 삐딱한 사춘기 청소년들도 울리기 충분했기에 몇몇 아이들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공연이 감동적이라기보다는 얼떨떨한 기분이었던 것 같다. 영화, 책 정도가 내가 접할 수 있던 예술이었으니 그저 신기하면서도 별 관심이 없기도 했다. 그리고 친구와 이라는 연극을 보러 갔었다. 작은 소극장으로 보러 갔다. 그 당시 류덕환배우를 좋아했는데 .. 2024. 11. 7. 이전 1 2 다음